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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렌탄도

창궁 및 궁른. 로라드렉 및 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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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15. 1. 31. 10:00

콘티?

트리플지 콘티
랄렌탄도 | 2015.01.30 | 비공개
 
 
결혼식////신혼 임신 10개월 출산/////육아
전연령가. 15~18P. 오메가버스 기반. 즉 알파 로라스, 오메가 드렉슬러. 현대인지 샆배경인지는...
일단 샆 배경으로. 여차하면 조금만 잘라서 현대로 쓸 수 있도록.

현대현대현대. 로라스는 부장? 회장 아들. 드렉슬러는 연구원. ㅇ 연애하는 거 궁금하다 존설~>< 어쨌든 나는 내 마ㅡㄴ;이르;ㅑㅈㄷㄹ 아 맞아 이거 임신 초기에는 회사도 다니긴 하겠구나. 가끔가다 있는 힛싸도 묘사는 해야겠구나아아ㅏㅠㅜㅠㅠㅠ 전연령가임임을 잊지 말거라. 밤이 깊었다. 불이 꺼졌다. 침대가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맞잡은 손이 따뜻했다. 뭐 요런 느?낌으로... 


 
 

 


 
신혼은 심플하게. 둘이 새로 집을 사서 혼수를 넣은 형태. 돈은 반반. 어차피 기사 월급 같아서. 드렉슬러가 클랜 업무도 보니 조금 더 많이 벌려나. 기사 아니고 현대ㅐㅐㅐ 로라스가 돈은 더 많지만 드렉슬러도 엄청 많이 범ㅎㅎ 여튼 부엌 거실 화장실 외 침실, 연구실, 손님방...? 베란다. 3DK. 손님방은 나중에 아이방이 되겠지. 베란다에서 드렉슬러가 담배 피웠으면. 임신 중 금연에 힘들어하는 것도 보고 싶다ㅋㅋㅋㅋ 자기는 자기가 진짜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겨서 임신까지 할 거라곤 상상도 못해서 당연히 담배 뻑뻑 피워댔는데 이제와서 임신이라니... 임신이라니!!
 
신혼여행은 스페인 고향, 서로가 자라온 장소가 추억의 장소를 되돌아보는 정도로 3P 내에 심플하게 끝낼 것. 회사에서 연차 써서 3일 정도. 갑옷도 다 내려놓고 혹여 모를 사태를 대비해 창 하나만 분해해 들고가고. 안온하게. 특히 사관학교...가 향수를자극하는 게 좋겠지. 같이 별 보던 언덕이라든가. 거기서 잘 부탁한다.
 
여튼 신혼집-신혼여행은 쏠 파트와 맞춰서.
 
임신은 신혼 첫날 허니문일까 신혼 좀 가지다 계획적으로 하는걸까. 결혼과 임신은 따로 생각했을 것 같다. 그러니 힛싸를 맞춰 결혼식을 올리지도 않았을 것 같고 그러면 허니문은 아니겠군. 신혼 좀 하다가 임신. 드렉슬러는 썩 내켜하진 않지만(남성성을 잃어버림+그동안 연구나 공성 못함+누군가에게 의지해야 하는 약자가 된다는 불안+자존심 스크래치) 로라스의 설득과 자신들의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국 승낙. 합의 하!  결코 강제는 아님!!! 설득은 결혼 전일까 결혼식을 치루고 나서일까. 그 전에는 넌지시 아이방은 어떻고 말만 하다가 결혼하고 난 후에 진지하게 갖고 싶다고 한다든가. 저 별 보이는 언덕에서라든가.
 
어쨌든 힛싸에 임신. 병원 가서 확인도 받고. 임테기는 고환암이라니까 패스하고. 확인받으니까 드렉슬러가 표정 일그러지며 자기 배를 내려다보는데 그거 보고 로라스가 불안해하니 아냐, 그냥, 좀 당황해서... 하고 머리를 털어냈으면.
 
처음 한두달 동안은 임신인 거 자각도 못 하고 살다가 점차 배가 불러오니까 혼파망 마인드...인데 겉으로 별로 표도 안 나고 그렇게 지랄발광하는 게 아니라 그냥 생각이 많아지는 정도. 그래서 본의 아니게 사람들 말도 잘 씹고 혼자 처박혀있으려들고(원래도 그랬지만 뭐) 또 뭐가 있을까 여튼 임신우울증... 여튼 그렇게 표도 잘 안 나니까 로라스는 알긴 아는데 어떻게 해줄 수 없어서 초반에 좀 전전긍긍...하다가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이딴 책 읽기도 하고 대화를 통해서 남편으로서 좀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 물론 둘다 남자지만 아무래도 임신한 상대를 돌봐야하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이랄까 해야할 일 같은 걸 알고 능숙해져야 하잖아?
 
입덧은 로라스가 대신할까?ㅋㅋㅋ 그런 로라스를 보며 그나마 웃기고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 로라스 놀려대고ㅋㅋㅋㅋ 로라스도 그런 드렉슬러 마음을 알아서 놀려도 별 말 안 하고 '자네가 겪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야'라는 온화한 표정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가 또 우욱 하고ㅋ 드렉슬러는 그걸 보고 낄낄 웃고ㅋㅋㅋㅋ 음 드렉슬러가 입덧하면 글이 좀더 우울해지겠군.
 
그리고 음식 가리는 거... 없는 사람도 있다는데 드렉슬러는 있을 것 같다. 그게 더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잠시만 이거 글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은데?? 으으. 딸기 좋아했으면 좋겠다. 영국에 딸기 납니까? 아 그러고보니 자식 딸할까 아들할까. 아들 하고 싶은데 그러면 샬럿과 쌍쌍이 잘 놀고 음... 딸... 아들... 딸... 아들... 으으으으으.

이란성 쌍둥이 하기로 했으니까 배가 많이많이 불러오겠지^0^ 후후 고생하렴 ㄷ렉슬러야.

임신....임신.... 출산??? 출산은 그냥 제왕절개...내지 묘사 안 하는 걸로.

라비가 쓴 분홍색이낫지않은가? -아직 여자인지 남자인지도모르는데 분홍색은 좀 그렇지않냐...? 뭐 이쁘긴하다 <이거 내 파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아기용품 사러 가는 것도 넣어야 겠구나. 한 두달 전에? 이 대사가 나오려면 확정 전으로.

사건 별로 일렬로 쭉 나열해봐야겠다...

아 쓰기 귀찮다... 귀..찬하...찬하...찮...ㅏ을다...

임ㅅㄴ 10개월은 날짜별로 일기 쓰듯 해도 괜찮을 지도. 로라스가 드렉슬러를 관찰한다든가. 오늘은 딸기가 먹고 싶대서 사줬다든가. 힘들어하는 다리를 주물러주었다든가...

뭐 거의 다 썼지...? 아 진통. 출산 몇일 전부터 진통이 ㅇㅆ는지 알아봐야 겠다. 그러고보니배가 불러오는 시기, 애 혀태가 잡혀서 성별 판별하ㄹ 수 있는 시기, 중간중간 힛싸, 조산은 언제부터 조산이라 하는지, 유산 안 되려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출산 휴가는 보통 언제부터 쓰는지 이런 거 다 확인해 볼 것.

임신 기간은 마지막 월경 시작일로부터 280일, 수정된 날로부터는 266일 동안이다. 물론 개인차는 존재한다. 또한 역시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대개 3개월서부터 임신의 징후로 익히 알려진 헛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생물학적인 징조도 있지만 흔히들 말하는 태몽으로 아는 경우도 많다. 산모 본인이 꾸거나 남편, 혹은 가족들이 꾸기도 하고 다 같이 꾸기도 한단다. 여자아이의 경우 꽃뱀이나 반지, 보석류, 씨가 없는 과일들을 주로 꾸고 남자아이의 경우 구렁이, 호랑이나 돼지 같은 동물, 씨가 있는 과일이나 야채 등을 주로 꾼다고 한다. 태몽은 동양권에서만 보이는 특이한 현상으로 아이의 직업이나 용모, 성별, 장래성등을 점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해서 일단 식사부터 2인분으로 늘어나는데 소화기관은 1인분 먹던 시절 그대로. 소변을 봐도 본 것 같지 않고 임신성 변비는 흔하디 흔하다. 태아가 방광을 눌러 생기는 요실금은 그냥 덤이다. 배가 불러오면서 살이 갑자기 늘어나다 보니 임신선이라는 특유의 튼살 증상은 추가타....

임신 초기(착상 이후 3~4개월)가 사실 임산부한테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 이 시기의 유산율이 가장 높고 입덧도 심한 기간이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굉장히 고생을 하는 산모들이 많다. 약간의 음식 냄새에도 바로 토하고 물만 마셔도 토한다는 산모들도 있다. 산모에게는 괴롭겠지만 이것은 해로운 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태아의 방어기제라고 한다. 짧으면 몇 달, 길면 출산 직전까지 산모를 괴롭힌다.
입덧에는 딱히 약이 없다.

입덧에도 종류가 있는데 먹는 입덧과 못먹는 입덧이 있는데 전자의 경우는 식욕이 너무 좋아져서 임신성 당뇨가 올 정도로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 반면, 후자의 경우는 먹지를 못해서 몸이 어느정도 안정되는 임신 후반부까지 피골이 상접하는 경우도 있다.

몸의 입덧이 끝나고 배가 점점 불러오면 움직이는 것이 점점 버거워진다. 만삭이 되면 발톱도 제대로 못 깎는 지경이 되며, 피가 잘 안 통해서 몸이 자꾸 붓고, 시도 때도 없이 발에 쥐가 나서 밤에 몇 번이고 깨는 것이 다반사.

 

 

 

 

 

 

 

 

모처럼 들른 고국은 따뜻하고 화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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